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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트럼프 당선' 예언한 윤 대통령, 참모들을 거짓말쟁이로 만들다
김성태, 대통령 귀국자리 불참 한동훈에 "역대 당대표들 안 나간 사람 거의 없어"
김근식, '게시판 논란'에 "수모당하면 아내가 화나지 않겠나? 대놓고 못하니 '대나무숲'에 간 것"
당정, 민생경제점검 협의회 열고 "증시 체질개선 속도"
<조선>, 한동훈 향해 "자신 둘러싼 문제부터 사실과 입장 밝혀야 한다"
미 상원 공화당, '트럼프 견제 기능' 증명? 트럼프 인선 첫 낙마
박지원, 윤석열 대통령 겨냥 "국민 분노 임계점, 결단할 때 안 하면 심판받아"
신평 "칼로 목 겨눈 한동훈, 윤 정부 특징은 유난히 배신자 많다는 것"
김웅, 홍준표 겨냥 "정치의 부재? 예전 자유당 시절 낭만 젖어있는 듯"
명태균 "김진태 컷오프, 내가 밤 12시에 엎었다…김진태가 살려달라 해"
尹 정부, 사도광산 추도식 강조했는데…일, 야스쿠니 신사 참배한 당국자 보내
친한계 "총선백서, 읽씹에 이은 '한동훈 죽이기'로 가고 있다"
野, 대통령실 특활비 예산 전액삭감…與 "분풀이냐"
'징역형' 받고도 지지율 오른 이재명…차기 대권 李 43.6%, 한동훈 17.3%
검찰, 文배우자 김정숙 소환 통보…"검사가 평산마을 와서 핸드폰 반납하고 조사하면…"
최용락 기자
이재명 "상법개정 공개토론 제안"…가상자산 과세, '금투세 코스'로 가나
박정연 기자
'소금꽃' 김진숙, '320일 고공농성' 해고자들 위해 한국옵티칼로 행진
대통령실 "추경, 논의도 검토도 결정도 없었다"
임경구 기자
'박정훈 대령 무죄 탄원' 하루만에 3만…군검, 최고형 구형에 화났나
곽재훈 기자
'尹 퇴진 집회' 민주노총 위원장, 경찰 출석…"폭력 유발한 건 경찰"
우원식 국회의장 "채상병 국정조사 불가피"
이재명 1심판결 '정당하다' 43% vs '부당하다' 42%
의협 비대위 "의대 모집 중지해야…전 직역 모아 '의료농단' 저지할 것"
홍준표, 이재명 추가 기소에 "꼭 기소했어야 했나? 그저 망신주기 아닌가"
장예찬 "런동훈, 생체 드루킹…韓, 뭐 거는 것 좋아하지 않나?"
'롤스로이스남' 징역 20년→10년 확정…피해자 보고 이탈했으나 뺑소니는 무죄
조국혁신당, 尹 탄핵소추안 작성·공개
장예찬 "한동훈 딸 이름 글, 네이버 댓글·커뮤니티 등에서도 많이 발견"
대통령실, 부산일보 기자에 "무례하다…대통령이 사과했잖나"
민간인 명태균, '시정 농단'? 공무원에게 창원시 도시 계획 보고받아
"명태균 수사 검찰, 尹대통령 부부는 수사 대상 아니라고 말하더라"
러, 미 미사일 사거리 연장에 미사일로 대응…푸틴 "똑같은 방식 대응할 것"
이재명, 위증교사 판결 앞두고…"'제자리' 찾아준 대한민국 사법부, 믿는다"
생후 18개월 영아 손가락 2개 잘렸지만, "의사 없다"며 병원 15곳 수용 거부
김정은, 트럼프 첫 반응? "협상, 갈 데 까지 다 가봤지만 적대적 정책만 남아"
[단독] 여대교수의 황당한 복장규정 "노메이크업 발표는 0점, 안경도 0점"
尹대통령 "임기 후반 양극화 타개로 중산층 시대"
보수원로 이석연 "尹 임기 1년 단축, 개헌 후 2026년 대선 해야"
"명태균, 다 불어!"
미 공화당, '여성 위해' 트랜스젠더 의원의 여자 화장실 금지령?
'尹 격노'로 채 상병 수사 '외압' 주장한 박정훈에 군 검찰, 항명죄로 3년 구형
"AI는 당신의 일자리를 빼앗지 않는다. 당신의 일자리를 빼았는 것은…"
"사람들은 인공지능에 일자리를 잃을까 걱정하지만, 실제로는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는 전문가들에게 일자리를 빼앗길 것이다." 정곡을 찔렀다. 젠슨 황의 지난 2023년 5월 27일 국립 타이베이대 졸업 축하 연설의 일부다. 그도 미국의 여느 벤처 창업자와 다르지 않다. 차고가 아니라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데니스의 한쪽 구석이었을 뿐. 얼마나 죽치고 살았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푸코의 자기수양
수양은 한국인에게 익숙한 개념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불교적 전통 속에서 수행을 지속해왔다. 수행의 역사로 본다면 유교 역시 만만치않다. 성리학은 유교에 불교의 색을 입힌 것이다. 양명학의 경우는 퇴계 이황이 비판했던 것처럼 불교와 거의 흡사하다. 마음을 온전히 하나로 집중·유지시키는 주일무적(主一無適)은 유교 선비들에게는 익숙한 개념이었다. 그런데 서양을
김창훈 칼럼니스트
인간에게 길들여지지 않은 솔직한 동물을 우리는 보지 못했다?
지난해 대한민국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동물이 있다. 바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다. 푸바오가 인기를 끌었던 것은 무해하고 길들여지지 않은 채로 솔직한, 동물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귀여운 외모도 한 몫했다.) 푸바오의 엄마인 아이바오의 모성애, 푸바오의 귀여운 재롱을 보며 동물과 인간의 공통점을 발견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동물과 인
미국 정치 심장부에서 벌어지는 복음주의자들의 권력 게임
복음주의 목사의 아들이자 신실한 신자이며 현재 <애틀랜틱> 상근 기자인 저자 팀 앨버타가 물었다. "미국 복음주의자들은 뭐가 문제일까요?" 코너스톤 복음주의 장로교회의 목사인 크리스 와이넌스가 잠시 생각했다. "미국이요." 그가 대답했다. "그들 중 너무 많은 이들이 미국을 숭배하죠." 지난 십여 년 간 미국 공화당을 취재하며 의회와
토론 교육 있었다면 "돌 던져도 맞고 간다"는 독선의 대통령 나왔을까?
토론을 통한 교육을 중시하는 저자 강치원 전 강원대 교수는 이중의 의미로 '하버드의 숨겨진 비밀'이라는 제목을 붙인 듯하다. 첫째, 하버드 대학과 같은 명문대에 진학하는 데 논쟁과 토론을 통한 교육이 필수적이라는 것, 둘째, 말, 언어의 힘을 습득한 아이는 하버드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열쇠를 쥐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저자는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
최자영 한국외대 겸임교수
국민연금은 '금융 상품'이 아니다
청소년들의 휴대폰만 만만한 세상
기업의 ESG를 법으로 의무화한다면?
윤 정부의 '건설업체 살리기', 업자만 배불리고 노동자는 빚으로 버틴다